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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제를 이끌 ‘2012 스타기업’ 발굴

- 삼우기업(주), (주)유진엠에스, (주)성진포머, (주)홈센타 등 16개 사 선정 -

2012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국제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2012년도 스타기업」 16개 사를 선정했다.

2012년 신규로 선정된 스타기업으로 섬유분야의 삼우기업(주)은 산업용 복합 및 탄소섬유, 기계․자동차 분야의 (주)유진엠에스는 자동교환 로봇시스템, (주)성진포머는 자동차 제동부품 초정밀 냉간단조 분야 국내 최고 설계기술력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이 선정됐다.

기업의 산업별 분류를 보면, 기계․자동차 관련 산업군에서 9개 기업, 섬유․화학 산업군에서 3개 기업, 전자․통신군에서 3개 기업 그리고 유통․지식서비스 산업군에 1개 기업이 선정돼 지역의 전통 산업인 기계․자동차 분야와 더불어 섬유산업 분야 등에서 다수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71억 원으로, 100억 원 미만 4개 업체, 100~300억 원 5개 업체, 300~500억 원 3개 업체, 500억 원 이상 4개 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스타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132명 정도다.
※ 2012년도 스타기업 통계 현황

올해 스타기업은 지난 3. 29. 선정계획을 공고한 후, 45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청기업에 대한 재무건전성 평가, 현장실태조사 평가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위원회 심사에서는 기업의 대표(또는 총괄책임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고, 추천 육성전담기관에서는 기업의 차별화된 강점을 설명하는 등 기술 개발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향후 3년간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 직접 사업비지원과 더불어 ①각종 정책 및 시설자금 이자금리 우대, ②지방공단 분양 가점 부여, ③육성전담기관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육성전담기관의 직원을 PM(Project Manager)으로 지정받아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지역 단위 및 중앙정부의 연구개발(R&D) 공모사업 신청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더구나 스타기업으로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낼 경우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지금까지 대구시는 지난 2007년부터 100개의 스타기업을 선정․지원해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7월 5일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기업별 컨설팅을 거친 후 기업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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