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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관람료 일부 인상 -안동

2012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의 관람료가 오는 7월 1일부터 일부 인상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문화재 보존관리 및 시설물 관리비용 증가 등 국내 세계유산 관광지 관람료와 비교 검토하여 적정한 수준으로 관람료를 일부 인상한다고 밝혔다.

안동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외국인 및 타지역 일반관광객 관람료를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올리는 한편, 안동시민은 인상하지 않고 종전 요금과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31일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안동시는 하회마을의 원형보존과 관람객의 편의시설 제공 등을 위해 막대한 예산과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세계유산 등재 전과 비교하여 연간 약 20~30만 명 정도 관람객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동시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어르신 마실가기, 할머니들의 다듬이 두드리기, 젊은 아낙네들의 물동이 이고가기, 짚․풀공예, 전통혼례, 월 1회 상여놀이 시연행사 등을 관광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역사마을의 가치를 보존 전승하기 위하여 각종 민속놀이와 전통생활문화를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기고 갈 수 있는 추억의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관람료 인상은 하회마을의 가치 상승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효율적인 보존 관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다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회마을 관광객의 불편사항이자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던 복잡한 입장체계가 2원화로 개선되고, 매표소에서 하회마을 입구까지 유료로 운행되던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되어 세계유산으로서 하회마을의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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