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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학생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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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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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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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의 심포지엄에서 뮤지컬 공연중인 학생 | ⓒ 경북제일신문 | |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 학생 6명은 지난 27일 평생에 잊을 수 없을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의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수 많은 관객들 앞에서 뮤지컬을 통해 마약류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아주 뜻깊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심포지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음악, 춤, 연극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전문 뮤지컬 배우의 지도아래 주 4회 3시간씩 낯선 장르인 뮤지컬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았던 결과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19세)군은 “뮤지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동작과 대사가 아주 낯설었지만, 차츰 자원봉사자의 지도아래 우리가 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 번 공연이 자신을 한 단계 성숙하게 하는 아주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사회에 나가서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이경호 원장은 “학생들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땀과 노력을 쏟았기에 오늘 같은 훌륭한 공연이 가능하였음을 늘 기억하기 바라며,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타인과 어울려 뭔가를 성취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되었다“ 라며 자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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