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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령상호 사용 배달음식점 일제 단속 -구미

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일부 몰지각한 식당 영업자들로 인하여 먹을거리가 믿음을 잃고 있다.

배달을 위주로 운영되는 음식점에서 영업신고된 상호 외에 유령상호를 내세워 전화번호를 달리한 채 안내책자에 등재하여 광고를 하고 있어 선량한 영업자들까지 불신으로 몰아넣고 있다.

일예로 영업신고는 “○○반점”으로 하고 “○○냉면”이라는 유령상호로 광고를 하여 냉면전문점으로 알고 배달주문을 하였다가 맛에 한 번 더 속는다는 것이다.

주로 치킨, 감자탕, 찜닭, 돈까스, 족발, 중화요리 전문점 등 배달위주의 음식점들이 대부분으로 한개의 업소에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상호별로 전화번호를 달리하여 상가 안내책자에 광고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로 병폐를 근절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러한 부도덕한 영업자를 추방하기 위하여는 행정도 중요하겠지만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점의 경우 소비자 스스로가 꼭 한번 찾아가 조리환경을 둘러보고 전화상으로 한번쯤 확인 후 주문하는 지혜가 꼭 필요하다”며 현명한 소비문화를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활동을 통하여 중화요리 취급업소와 야식배달업소에 대하여 조리시설의 위생상태 및 종사자 개인위생(보건증), 음식물 보관 상태 등의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조리음식의 안전을 지켜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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