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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청소년의 꿈 그리다

- 창업동아리, 6개월간 『청소년문화의 집』에 도편화(陶片畵) 설치 -

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여성회관 창업동아리 강사 이현정과 회원 3명이 청소년 문화의 집 북벽면에 방과 후 교실 초등생 및 청소년 아카데미 수강생 40여 명과 함께 6개월간 180여 쪽 도자기 편에 그리고 구워서 청소년의 꿈을 완성했다.

여성회관에서 9년째 도예반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정 강사(53세)와 여성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창업동아리 회원 3명이 팀을 구성, 청소년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구청소년문화의 집(남구 대명2동 1822-22번지, 전화 661-1318)의 협조를 얻어 청소년 수강생과 공동작업으로 꿈나무를 설치했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선 방과 후 늘혜량교실 초등학생과 청소년 아카데미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신의 꿈을 그리고 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린다. 180여 쪽의 도편을 마련하기 위해 흙은 이기고, 굽으며 유약을 발라서 붙이는 작업을 6개월간 해 폭 5M 높이 5M의 대형 꿈나무를 마련했다.

꿈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꿈들은 노래교실(성악, 통기타, 바이올린 연주 등), 외국어교실(영어, 일본어 등), 예술교실(미술, 마술, 도예 등) 및 스포츠교실의 수강하는 청소년의 꿈을 직접 그린 꿈이다. 손으로 주물려서 만든 꿈들이기에 6개월간의 땀과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 “꿈나무에 열린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 구상에서 제작에 총감독을 맡은 이현정 선생님은 “꿈은 글이나 그림으로 잡아두지 않고서는 곧 바람난 아가씨와 같아 도망가지요.” 웃음과 같이 돌아가는 도자기 물레를 멈추면서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그려 늘 눈으로 보면서 성취를 위한 매일 결의를 다져 가꾸어 나가기를 바란다.”는 소박한 마음을 토로하며, “이렇게 뜻있는 일을 지원해주신 여성회관 임영숙 관장과 청소년 문화의 집 센터장께 감사한다.”는 말씀도 잊지 않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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