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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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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0.84원, 구미․칠곡․김천․상주 1.66원, 경주 ․영천 13.64원 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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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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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 28일 도내 소비자단체 등 물가관련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반기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도시가스 평균 소매공급비용을 전년도 83.74원에서 80.28원으로 평균 3.46원 인하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심의하였다.
이번조치는 경북도에서 도시가스 공급원가를 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포항 0.34원, 구미 1.16원 경주 13.64원 인하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역물가 안정과 그동안 미루어 왔던 투자재원확보를 위하여 포항,구미지역에 각 0.5원을 추가 인하하여 포항 412백만원, 구미 1,009백만원 경주 304백만원 등 총 17억 2천5백만원을 투자재원으로 확보하여 저소득층 등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도시가스 공급확대 사업을 위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는 기업유치와 기업체들의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로 연료를 전환함에 따라 도시가스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고, 이에 따른 물량증가로 인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인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도내 북부지역, 동해안 지역, 저소득층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하여 가스공급을 확대하여 서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실현에 박차를 가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 안정은 물론이고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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