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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을 대표하는 춤꾼들이 모두 구미에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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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경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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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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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날,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는 한․중을 대표하는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댄스 향연이 펼쳐진다.
구미시 생활체육회(회장 최호근)에서 주최하고, 구미시 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유경석)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중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 및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부문별 실력들을 선보인다.
올 해로 아홉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회가 더해갈 수록 참여율은 물론이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갖춘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특히, 중국의 대표 선수들을 초대해 국제적인 친선도모의 자리를 마련해, 스포츠를 통해 한․중이 서로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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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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