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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손 맞잡고 노사협력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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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 화합의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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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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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7월 3일 오후 7시 수성구 황금동 꾀꼬리극장에서 노사 상생협력 및 사회적 책임 실천 확산을 위한 「노사민정 화합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신동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노사민정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진행은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자동차부품 제조 5개 업체 노사대표자의「사회적 책임 실천 협력 선언」행사와 근로자와 기업주가 직장생활 틈틈이 갈고 닦은 악기연주와 노래 등 음악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책임 실천 협력 선언」에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중견업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대철, KCW(주), (주)HSL일렉트로닉스, 삼익정공(주), 평화정공(주) 등 5개 업체 노사 대표자가 참여한다.
여기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의 합리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가 서로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대한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음악 공연에서는 (주)대구신소재 근로자 서영진 외 1명의 기타 연주와 (주)효창원 박병일 대표의 성악독창 등 근로자와 기업주가 직장생활 틈틈이 갈고 닦은 악기연주 솜씨와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다.
이번 음악 공연의 목적은 음악이 갖고 있는 소통과 화합의 표현 방식을 빌어 우리 지역 노사민정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한마음 행사는 지역 노사민정이 참여와 협력, 서로윈-윈하는 상생의 노력을 더 한층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의 장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실천의 장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 노사의 안정된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노사민정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힘을 모아 협력적․상생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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