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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예산편성 시민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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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을 위한 재정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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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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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의 중점 시책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2013년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문별 재정토론회는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제․신기술 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관련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대구시 각 실․국의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내년도 시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심층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일반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내년도 예산편성 등과 관련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다.
특히 8월 30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재정운용 전반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방청객으로 초청된 지역주민 대표 등 참석한 일반 시민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도 개선해「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자유로운 시민의견 참여 기회 보장 및 토론회 자료, 예산반영 결과를 사전 공개한다.
대구시는 201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7월 중에 하는 등 이번 재정토론회와 시 홈페이지에 제시된 각계각층 의견은 예산편성 과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2013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 의회에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대구시 여희광 기획관리실장은 “그동안 주민참여 예산제 조기정착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구성(’12.1월)했으며, 세입세출예산서,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개요 등 각종 재정정보를 시 홈페이지「재정현황」에 수시로 게시해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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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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