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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준비한 큰 그릇에 알맹이를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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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일 시장 민선 5기 취임 2년, 희망찬 미래로 함께 뛰자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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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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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일 취임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선 5기 2년간의 성과와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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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범일 시장은 “민선 5기는 대구가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각계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는 「큰 그릇」을 준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2년은 어렵게 유치한 대형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는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점차 변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뛰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도 설명했다. “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 「대구」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자긍심을 심어줬고, 2011대구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해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또 “최초 분양을 시작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 테크노폴리스, 이시아폴리스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고,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는 산업용지 분양을 완료했다. 국가과학산업단지 1․2구역은 올해 하반기에 동시 착공하는 등 산업용지 확충이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R&D특구 출범, 한국뇌연구원 유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국책연구기관 분원 건립 등 영남권 R&D 허브기반을 구축하는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World-Class 300'에 지역 8개 기업 선정, SSLM, STION사 등 대기업을 유치해 국제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1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근대역사관과 대구미술관을 개관하고, 출산지원금 확대,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사회 실현, 일자리 지속적인 창출 등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김범일 시장은 앞으로 남은 2년은 그동안 마련해 놓은 「큰 그릇」에 알맹이를 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국가과학산업단지․혁신도시․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영남권 R&D허브 구축 및 국책 신산업을 육성해 대구 도약의 핵심 거점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철도 3호선 건설, 1․2호선 연장, 4차 순환도로 건설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문화창조발전소․대구문학관 등 문화예술 시설을 개관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 2015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9국제기능올림픽을 유치해 국제적인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조성된 산업용지에는 국제적인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국가과학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해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는 등 2014년까지 투자유치 6조 원을 달성하겠다. 또 국제적인 중견기업 육성과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수출 100억 불 달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지역경제 발전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육상진흥센터・대구야구장 건립과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명 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도모하고,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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