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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7월의 기업으로 ㈜세아메카닉스 선정 -구미

2012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2012년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아메카닉스를 선정하고 2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찬한 대표이사, 김선덕 전무이사, 김경욱 이사, 조창민 연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지난 1999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주)세아메카닉스는 LCD, LED, 3D TV 벽걸이, Stand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전자/농기계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전자 기판용 부품인 Gripper/Eyelet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수입대체효과를 거두는 등 국내 동종업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세아메카닉스는 다양한 제품개발에 적용되는 신뢰성 시험장비 및 연구설비를 갖춘 R&D 센터를 구축하여, 원가절감에 따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생산과 수출로 2007년에는 제44회 무역의 날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또 Trend를 명확하게 예측․분석하고 제품설계와 양산에 이르는 체계적 One-stop 공정과 현장중심 문제해결의 혁신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개선으로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부문 대상과, 구미시 상공부문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대형설비와 시설투자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 자립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독거노인, 요양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찬한 대표이사는 “남들과 똑같아선 살아남을 수 없다. 빠른 선택, 과감한 투자,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미래 선도산업을 과감히 선점하여야 하며 무한경쟁시대에서 독자적인 기술경쟁력이 곧 기업의 미래이다. 가족같은 분위기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지역 향토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하며, 글로벌 기술경쟁시대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인본경영을 통한 고객감동’이란 경영이념으로 행복한 일터, 보람찬 일터, 꿈이 있는 일터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여 ‘7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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