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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시민 취업·창업 일자리 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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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뿌리기업 및 중소기업체 37곳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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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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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저소득 시민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7월 4일 대구체육관에서 「저소득시민 자활 취업․창업 일자리장터 」를 마련했다.
이번 일자리 장터는 대구시 지원으로 민간 자활사업의 양대 축을 이루는 대구광역자활센터와 대구광역시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자활인의 同苦同樂, 일마다 승승장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린다.
오전에 ‘우수 자활인을 찾아라’ 행사는 자활사업 종목별(청소, 간병, 택배, 집수리, 재활용사업) 릴레이 경연대회로 우수 자활인을 선정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또 ‘우수 자활생산품을 찾아라’ 행사는 9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자활생산품(외식 부문, 기념품 부문)을 선정해 제품의 시장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9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는 도시락, 나무간판, 천연염색, 천연비누, 쿠키, 화훼, 퀼트, 공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간병, 택배, 청소, 재활용 사업 등으로 저소득층 자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후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뿌리기업 및 중소기업체 37곳과 자활근로자 및 저소득층의 구인․구직 상담 창구를 마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저소득층에게는 고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 일자리 장터를 운영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업인의 인식이 전환되고 저소득 시민도 자긍심을 회복해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시도 저소득 시민들의 자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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