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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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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700억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 300억원 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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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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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상반기 자금 소진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융자 지원 접수를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도에 총 700억원을 융자지원을 하였으나 기업의 수요가 많아 2012년도에는 300억원을 증액하여 총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지만 상반기 이미 700억원을 지원하여 연간 70%를 소진하였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경상북도 내에 본점 및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창업기업이나 기존 기업의 생산시설 현대화 등 기업구조개선을 위한 자금을 시중금리보다 낮은 우대금리(4.3%)로 융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주요업종은 제조업(창업기업 및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인 기업 포함),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영상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체이며 기업의 기술성, 재무건전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기업 당 최대 융자금액은 11억원으로 시설자금 8억, 시설투자와 연계한 기업경영 운전자금 3억원이며 상환기간은 시설자금 8년(3년 거치 5년 상환), 운전자금 3년(1년 거치 2년 상환)이며, 기타 자금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기업지원/중소기업정보, 게시물 67항)을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에는 기업 신용도에 따라 금리 편차가 커서 상대적 차별을 느껴왔던 기업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기업에게 동일한 저금리(4.3%)로 융자지원 하여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하반기 융자규모가 300억원으로 제한된 만큼 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것이 예상되므로 창업 및 기업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 융자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접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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