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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상반기 화재발생 지난해 보다 다소 줄어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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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 52%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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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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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소방서는 2012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없이 부상자 4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전체 화재의 52%인 51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며 그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25건(25%), 기계적요인 8건(8%), 미상 6건(6%), 기타 8건(8%)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 아파트에서 34건(34%), 임야 17건(17%), 자동차· 철도차량 12건(12%), 공장· 창고 10건(10%), 동식물시설 3건(3%), 기타 22건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됐다.
우돈하 화재조사관은 “전체 화재 98건 중에 무려 절반이상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고 전하면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시민들이 약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평소 안전의식을 갖고 생활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 화재가 전년도 상반기(120건) 보다 다소 감소한 원인에는 올해 초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과 화재발생 방지대책이 성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주소방서는 이번 분석을 통하여 계절, 장소, 시기별 각각 특성화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 시행 할 계획이며 특히 장마철 더운 날씨에 따른 전열기구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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