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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 진단하고 대응전략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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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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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는 5일 오전 11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상반기 국․내외 경제동향 및 지역 경제동향을 살펴보고 현안문제를 논의하고자 2012년도 상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장, 대구상의 회장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대구상의로부터 최근 지역경제 동향에 대한 보고와 한국은행 대구본부로부터 세계경제 환경변화와 전망에 대해 듣고, 기업지원 기관의 정책설명의 시간도 마련한다. 이후 기업인이 대구시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해 관련 기관의 답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보고회는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이 모색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경제동향보고회’는 매년 상․하반기 국내외 및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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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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