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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건동대학교 폐지 인가…4년제 중 처음

2012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건동대학교가 신청한 자진 폐지신청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건동대는 내달 31일 폐지된다. 하지만 2학기까지 재학하려는 학생들을 보호코자 내년 2월28일까지는 운영을 유지시켰다.

대학이 자진 폐지를 신청하고 교과부가 인가한 경우는 4년제 대학으로 건동대가 처음이며 건동대는 올해 2월 말 폐교한 명신대, 성화대학에 이어 현 정부에서 3번째 퇴출대학이 됐다.

건동대는 지난 2010년 교과부로부터 경영부실대학으로, 지난해에는 학자금대출 제한대학으로 지정된바 있다.

특히 올해는 부당학점(76명)·학위(13명) 수여 취소, 무단 처분한 수익용 기본재산 11억4천만 원 환수 등 감사처분 이행을 명령받았고, 올해 입학정원도 지난해 310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됐다.

대학 관계자는 "재학생 및 휴학생 740명에 대해 타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며 "단 4학년 2학기 이수 등 잔류를 희망하는 학생은 건동대에서 2학기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건동대의 자체 계획을 통해 편입하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서 추가적인 특별 편입을 시행해 학습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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