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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가족재단 그 첫걸음을 떼다

- 대구여성가족 정책의 허브를 위한,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본격 착수 -

2012년 07월 05일 [경북제일신문]

 

(재)대구여성가족재단은 6일 오후 2시 대구종합복지회관 평리별관에서 창립식 및 현판식을 가진다.

(재)대구여성가족재단 설립은 ‘희망 대구, 행복 여성, 건강한 가족’ 실현을 위해 설립취지를 두었으며, 재단은 △성주류화 정착 △젠더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원 △여성가족청소년 정책개발을 토대로 여성가족 친화적 지역조성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대구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 정책연구 및 여성·가족·지역주민을 위한 재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여성 및 가족 정책에 대한 인적 교류를 위해 2012년도 2-3차례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여성관련 네트워크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법인 여성가족재단(대표 이미원)은 대구광역시가 2012년 6월 5일 지역의 여성 및 가족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재)대구여성가족재단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대구’의 실현을 위해 희망과 대안을 심어주고, 대구시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배려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여성가족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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