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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하이테크밸리 착공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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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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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제위기와 국내경기불황속에서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인 구미하이테크 밸리가 지정 승인을 받게 되어 경제자유구역인 디지털 산업지구와 낙동강살리기 구미권 사업 등 무려 5조원 대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8년 3월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하여 우리시에 10㎢정도의 국가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한 뒤 2008년 8월 21일 구미 제5단지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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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기존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의 용지 공급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자정보산업의 수도로서 국제적 첨단산업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지식기반 제조업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인 전자․정보기기(IT),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인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인 신소재(NT)와 전기장비제조업인 일반제조업 등 미래형 산업 등이 유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는 사업시행자(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자금 1조4,723억 원과 국고보조금 3,359억 원으로 총 사업비 1조 8천여억 원이 투입되며 2010년 10월 6일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산동면과 해평면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하이테크밸리 1단계지역(산동면지역)을 우선 보상하여 현재 92%의 보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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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2012년 1월 하이테크밸리 1단계지역 입찰공고하여 2012년 4월 30일 최종낙찰자로 (주)포스코건설을 결정하여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6년 4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미하이테크밸리(제5단지) 물동량의 신속한 이송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주변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와 산업단지 간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1공구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를 통과하는 연장 L=4.72km, 노폭 B=38m(왕복6차로) 도로 및 2공구 산동면 적림리에서 동곡리를 통과하는 연장 L=1.18km, 노폭 B=38m(왕복6차로)의 진입도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중으로 금년말경 발주계획에 있으며, 준공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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