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7 | 오후 11:06:4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구미시 수출 늘고 수입 줄어‥對日 무역적자 해소

- 구미시, 외국기업 14개사 22억4천만 불 유치 효자 노릇 -

2012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의 대일본 무역수지 적자가 매년 개선되고 있다. 구미세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구미시 수출규모는 335억 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여 전국수출의 5565억 불의 6%을 차지하고 있다.

무역수지 흑자금액 또한 216억 불로 전국 321억 불의 67.3%차지함으로 우리나라 수출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일 무역부분은 최근 수입처를 일본에서 독일 등 유럽으로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기술력이 좋은 일본제품을 수입해 왔지만 한-EU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선이 변화하고 있다. 2005년 31억 불이던 대일무역적자 규모가 2009년보다 57% 감소한 7억 불 정도다.

ⓒ 경북제일신문

對 일본 무역을 살펴보면 일본에 대한 수출이 2011년 26.6억 불로서 지난해(17.2억불)보다 54.7%가 늘어난 데 반해 같은 기간 수입은 33.6억 달러로 12.3%가 증가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구미시의 이러한 결과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경제CEO로서 남다른 투자유치 전략이다. 대 일본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지정하였으며 2006년 이후 14개사, 22억4천만불의 외국자본 유치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이어 탄소소재, 자동차배터리, 자동차용 전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함에 가능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지역 대일무역수지 적자액이 해를 거듭할수록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강화, 국책사업 유치 등을 통해 더 크고 강한 구미,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열어가는 데 42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의성군,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