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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12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왼쪽부터 올해의 경북 여성부문 김행자, 양성평등부문 신숙철, 이분남, 경북도지사, 여성복지부문 김정희, 배분자, 정운선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6일 오전 10시30분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숙)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지역여성의 역할정립과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라는 주제 아래 “여성의 힘! 경북미래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제1부 여성주간 기념식/제2부 경북여성대회 순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여성주간 기념식에서는 경북 여성비전 영상물 상영과 시상식이 있었는데 도 및 시군 46개 단체의 기 입장을 시작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행복 경북”의 비전으로 경북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여성정책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영상물 상영과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여성상은 지난 2006년 12월 경상북도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 후 금년도 6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으로, 경상북도 여성상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인 「올해의 경북여성부문」에는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이사장 김행자(69세)씨가 수상하였다.

또 「양성평등부문」에는 경주시 신숙철(60세), 의성군 이분남(62세)씨가, 「여성복지부문」에는 경산시 김정희(59세), 영양군 배분자(60세), 김천시 정운선(60세)씨 3명이 수상하였다.

여성발전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손정자(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 등 22명이 수상하였고, 또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賞인「외조상」은 25여 년간 아내(장금숙,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가 여성단체 등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조한 공로로 울릉군 이종태(65세, 자영업)씨가 수상하였다.

시상에 이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희망적인 평등사회 구현에 대한 염원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퍼포먼스 연출로 1부행사 막을 내렸다.

이어서 개최된 「경북 여성대회」에서는 23개 시.군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명랑경기 등 여성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을 펼쳐온 여성들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여성의 힘을 결집하는 여성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한편, 도내 23개 시군에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여성주간을 맞아 각 시군에서는 여성단체회원 1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주관하는 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함께 참여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주제아래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그간의 회원들의 솜씨를 보여주는 작품전시회, 장기자랑, 주제 특강, 한마음대회 등을 함께 개최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뜻있는 시간도 가진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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