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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MEC 대구 투자 결정

-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3,925㎡ 부지에 1,195억 원 ‘17년까지 투자 -

2012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회사인 코스닥 상장업체인 (주)SMEC(이효제 회장)와 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이효제 (주)SMEC 회장, 원종범 (주)SMEC 대표이사, 이성재 (주)SMEC 통신사업부 사장과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3자 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주)SME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공작기계, 산업용로봇, 전문서비스로봇, 레이저기기 제조시설 및 IT 융합 연구소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제조시설 건립 부지를 제공하며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투자협약을 계기로 (주)SMEC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3,925㎡ 부지에 1,195억 원(시설투자 520억 원, R&D 675억 원)을 ‘17년까지 투자하게 된다. 오는 8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0월에 공장을 착공, ‘14년 3월 준공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주)SMEC의 지난해 매출액을 보면 기계사업 부문에서 1,092억, 통신사업 부문에서 151억 원 등 총 1,2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수출실적이 ‘09년 66억 원, ’10년 205억 원, ‘11년 506억 원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 공작기계 수요가 1,000억 달러에 이르고, 국내시장도 5조 원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에 발맞춰 시장 수요에 부응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SMEC의 대구 선택은 어쩌면 필연에 가깝다고 할 것이다.

특히, 서비스용 로봇산업에 대한 (주)SMEC의 관심은 남다르다 작년 10월 교정기관 특화 서비스로봇 개발에 성공해 올 가을에 포항교도소에 시험운영을 계획 중이다. 내년에는 지식경제부를 통해 정식으로 정부예산을 신청할 계획에 있으며, 미래를 위한 사업 다각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SMEC가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공장 착공에서부터 입주까지 밀착 지원해 투자유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및 유망기업 유치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로봇」, 「IT융복합산업」, 「신 재생에너지」 등 신 성장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기업 계열사 및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의 투자결정 요소에 대응한 차별화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SMEC 대구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을 높이고 공작기계 및 로봇산업 분야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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