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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도 인정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새마을사랑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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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을 통한 친선 우호 공로인정 몽골 정부 훈장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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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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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유진 구미시장은 10일 몽골 집권당 대표와 각부 장관들을 만났다. 면담시 특유의 재치 있는 대화로 구미시가 대한민국의 내륙 최대 첨단 IT 산업도시임을 소개한 후 박정희대통령의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정신 휘호를(벨벳으로 제작한 액자) 선물로 전달하고, ‘양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더욱 돈독한 관계를 지켜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면담에 앞서 이 자리에서 몽골 대통령으로 부터 몽골정부 훈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징기즈칸호텔에서 몽골 정부, 시청 공무원 및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몽골에 부는 새마을운동 바람은 머지않아 몽골국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을 것이며,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그 중책을 책임져 나가야 할 것이다”라며 몽골인들의 마음속에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희망의 큰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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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훈장은 감사히 받았으나, 그 보다 새마을운동의 중심에 서야 할 리더자들에게 「박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강의한 시간이 더욱 소중했다며 감회를 밝혔다.
전 세계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이목을 집중하는 이때에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시장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앞으로도 쉬지 않고 새마을운동 보급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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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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