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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물가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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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부터 소비자 교육에 물가상식 교육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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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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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여러 소비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기존 소비자 교육과 더불어 물가교육을 병행한다.
이는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물가 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일반인 물가교육은 7월 5일 세탁업자 교육부터 시작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물가교육은 10일 대구 강북초등학교부터 2012년 소비자교육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초중고 학생 9,000여 명에 56회, 노인 480명에 4회, 다문화가정 40명에 4회, 세탁업자 2,600여 명에 6회, 총 70회로 나누어 폭넓게 시행한다.
교육내용은 대상별로 구분해 어린이는 시장과 가격의 형성‧변화원리를,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은 물가와 인플레이션의 개념과 물가안정 필요성에 초점을 둔다.
그뿐만 아니라 매 교육마다 ‘착한가격업소’ 리플릿을 비치‧배포해(32개 초중고교에 50회, 5개 민간단체에 9회, 총 2,464부) 착한가격 업소를 알리고, 해당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물가안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2012년 하반기의 물가교육 효과를 수집‧피드백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물가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수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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