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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여! 꿈과 이상을 맘껏 펼쳐라!

- 김관용 도지사, 포항 이동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소통에 나서 -

2012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13일 오후 2시께 포항 이동중학교를 방문, 포항시 부시장, 포항시 교육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3학년 재학생 500명과 ‘꿈과 희망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 방문은 ‘도지사와 청소년들과의 열린 대화와 희망이 있는 소통’을 통하여 청소년기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아울러 뚜렷한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어 밝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2003년에 개교하여 포항에서 가장 큰 중학교로서 지난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기관 선정 등 9년 만에 명품학교로 발전시킨 것에 대해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는 평소 인식에 따라 학생들과 대화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서 2학년 1반을 깜작 방문한 후 교복으로 갈아입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같은 눈높이를 가지고 뜨거운 열정과 환한 웃음으로 35명의 반 학생들과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3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선배로써 청소년기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품성과 덕목, 인생관, 즐거운 학교생활 등에 대하여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청소년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확고한 목표의식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높은 ‘꿈과 이상을 맘껏 펼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올바른 품성, 인성 즉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그 다음에 공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바탕이 되지 않은 사람이 지식만 쌓아 두다 보면 사회가 각박해지고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학교 가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추구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획일적인 교육, 성적위주의 경쟁심만 유발하다 보니 행복한 학창시절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끝으로 청소년 여러분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꿈과 희망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들의 책무라고 말하고 도청으로 돌아가서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고 펼쳐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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