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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위기에 빠진 생명을 구해낸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감동 선사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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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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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이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중 신속한 대처로 익사위기에 빠진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건설방재과장 김도섭)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오후 1시 50분께 명호면 관창2리 청량산 시설지구 앞(청량산 입구)에서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애망요양원” 단체 일행중 물놀이를 즐기던 전상혁군(11세)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 것을 마침 이 곳을 순찰중이던 봉화군 소속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인 박강섭(42)씨가 위급한 상황을 목격 구조했다.
박강섭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위급한 상황을 발견후 사고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구명환을 한길 넘는 물에 들어가 투척 구조한 뒤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금년 7월 1일부터 봉화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어 활동중인 박강섭 안전요원은 명호면 도천리가 고향으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종 단체에서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으며, 아울러 군정 업무 협조는 물론 위급한 안전사고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아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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