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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로렌스버클리 연구협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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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 분야 선진국을 향한 초석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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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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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가 세계 3대 기초과학분야 연구소 중 하나인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이하 LBNL, Lawrence-Berkeley National Laboratory) 와의 공동연구 협력을 위해 ‘DGIST-로렌스버클리 연구협력센터’를 16일 개소했다.
DGIST는 지난 2월 로렌스버클리연구소와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 촉진을 위한 상호훈련 및 교환프로그램 개발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동 협력의 첫 단추로 이번 연구협력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소한 연구협력센터는 에너지 및 자성체, 나노바이오 분야 등에 활용될 다기능성 융복합 신소재 개발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으며, DGIST-LBNL 간 연구 강점분야에 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조기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로렌스버클리 한국 분원’ 설립을 통해 DGIST 및 대구․경북 지역을 기초․원천기술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된 첨단 과학기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인정받는 로렌스버클리 연구소와의 연구협력센터 설치는 DGIST 뿐만 아니라 미래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지역 및 기초과학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달성군과 민간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고 있기에 로렌스버클리와의 연구협력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는 1931년 설립되어 미국 에너지성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3,9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연간 약 1조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연구기관으로,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 일본의 이화학연구소와 함께 기초과학분야의 세계 3대 연구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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