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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나우가 흐르다

- 2주간 펼쳐지는 도심형 음악축제 -

2012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8회의 공연, 5회의 인형극, 음악콩쿨, 렉쳐콘서트, 다양한 마스터클래스가 함께하는 도심형 문화축제, Summer Festival In Daegu 2012 "대구, 도나우가 흐르다"가 오는 21일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과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대표 이상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수성아트피아, 계명아트센터, 봉산문화회관, 공간울림 연주홀 등 5개 지역대표 공연장에서 2주간 펼쳐진다.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슈트라우스...음악이 넘쳐 흐르는 오스트리아와 수많은 작곡가들의 고향 비엔나! 그리고 왈츠의 도시 비엔나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도나우 강. 아름다운 신천이 흐르는 예향의 도시 대구, “대구, 도나우가 흐르다”를 주제로 다양한 연주형태를 선보이며 지역 공연장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클래식의 대향연이다.

개막공연인 ‘박종훈, 치하루의 듀오 비비드’(7.21.)를 시작으로, 금관앙상블과 타악기의 화려한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트럼펫 칸타빌레’!(7.22.), 원전악기로 바로크 음악을 만나는 ‘고음악 산책’(7.24.), 21세기 신예초청 연주회(7.31.), 대구솔로이스츠의 ‘실내악향연’(7.31.), 오스트리아 현지 인형극으로 만나는 ‘마술피리’(8.1.~2.), 바리톤 정록기와 함께하는 ‘대구, 詩가 흐르다’-정록기 편-(8.2.), 네오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재즈를 입다’(8.3.), 장일범 유정우의 렉쳐콘서트, ’두 남자의 오페라 세상‘(8.4.), 정민 지휘, 조재혁의 피아노 협연으로 펼쳐지는 폐막공연 ‘비엔나 포레버 Vienna Forever’(8.4.), 전공음악도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7.30.~8.4.) 까지. Summer Festival In Daegu 2012 "대구, 도나우가 흐르다"에서 클래식의 모든 매력과 예술과 함께 노는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겠다.

Summer Festival In Daegu는 하우스 콘서트와 문화예술 세미나 등을 통해 일상에서 지속되는 문화만들기에 노력해 온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이 2009년을 시작으로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 2010년 “유쾌한 바흐”, 2011년 “러시아로 가는 음악여행” 등, 매년 진행해 온 ‘도심형 문화축제’이다.

지난 총 3회 동안의 Summer Festival In Daegu에서는 ‘순수 클래식 예술음악도 소통 가능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인큐베이팅 시간이었다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 가능성에 대한 해답을 향한 도전이 될 것이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공간울림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5천 원 ~ 6만 원. (문의 : 053-765-5632)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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