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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핵심기술인 운행시스템 분야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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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말 개통에 맞춰 시스템 분야 작업차 본선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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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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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시스템 분야 작업차를 팔거천 대동교 인근 304정거장부터 본선 구간에 투입해 모노레일의 중추기능을 담당할 전력, 전차선로, 신호, 통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까지 23.95km로 30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전체 692개의 교각에 궤도빔을 설치하고, 그 위로 시스템 분야 작업차가 주행하면서 작업을 한다.
시스템 분야 작업차를 범물 기지에 반입해 2개월에 걸쳐 시험 운전을 했다. 대부분 작업이 고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시운전 기간 각종 안전장치를 충분히 점검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지금까지는 차량기지, 정거장, 교각 등 구조물 공사를 했으나, 궤도빔 거치가 본격화되면서 본선 구간에 작업차를 투입해 전력, 전차선로, 신호 분야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궤도빔 거치일정에 따라 전 공구에 걸쳐 안전하게 시공할 예정이다.
주요 작업내용은 지지대 15,555개, 케이블트레이 44,275m, 전력용 케이블 2종 227,322m, 애자 43,408개, T바 94,225m, 전차선 107,913m, 신호용 케이블 14종 1,101,911m, 통신용 케이블 5종 137,490m를 시공하게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모노레일 특성상 고가에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스템 분야 작업차가 안전한 모노레일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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