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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전기능인력사업단, 취업활로 본격 모색

2012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8일 경북 양북면에 소재한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GNTC)에서 특수용접 교육생과 7개 원전관련산업체 대표 및 인력채용팀장(두산중공업㈜, ㈜세대에너텍, ㈜삼신, ㈜성일에스아이엠, 정우산기㈜, 파워엠엔씨㈜, 삼진공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체 기능인력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취업설명회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취업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원전산업체에 사업단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 교육생들의 취업활로를 열어주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단장 양성구)은 2016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국제원자력기능인력교육원의 시범사업으로 2011년 경상북도ㆍ경주시ㆍ한국수력원자력(주)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정부에서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경주시 양북면 소재)에서는 2011년 10월 19일 개소식 이후, 특수용접 1기(1년 과정)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특수용접 과정에 이어 올해 8월중으로 배관용접, 전기제어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국내 원전 증설, UAE 원전 수출 등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건설, 운영,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초기능인력 수요를 양성ㆍ공급할 계획이다.

사업단 개소 이후 특수용접 관련 이론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병행하여 과정을 진행해 온 결과, 올해초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국가기술자격시험, 용접기능사 및 특수용접 기능사 분야에서 100%(24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이 중 7명은 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특수용접 과정 개설이 채 6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평균 합격률 45% 보다 월등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최고ㆍ최신 설비와 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상의 강사진을 확보하여 하루 8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 당연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특수용접 1기 교육생들의 수료시기에 맞추어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취업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원전관련산업체에 사업단의 설립 취지와 목표를 홍보하고 필요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사업단의 취업설명회 개최에 관심을 표명한 원전산업체 인사담당자들을 사업단에 초청하여, 사업단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특수용접 실습현장 탐방, 취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생과 산업체 간의 개별면담시간도 주어진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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