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젬텍, 대구경북첨복단지 투자협약 체결
|
- 첨복단지와 함께 글로벌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 기대 -
|
2012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젬텍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젬텍은 의료기기와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내에 의료기기 연구소를,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내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주)젬텍의 조홍식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첨복단지로 눈을 돌리게 됐으며, 특히 대구권역의 넘치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첨복단지의 가능성에 반해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2007년부터 의료기기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주)젬텍은 저주파 치료기 분야 선도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 시장과 미국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주)젬텍이 개발 중인 제품은 비염치료기, 하지정맥예방기, 고주파치료기, 퇴행성관절염치료기, 재활보행보조로봇 등 매우 다양하며, 최근 헬스케어 분야와 재활치료기 분야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첨복단지에 재활치료기 분야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6,600㎡ 정도를 분양 받을 계획이다.
대경권에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IT융복합 의료기기),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센서 및 3D융합산업 등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대형 과제가 많다. 이러한 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연구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대구경북 첨복단지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이 적지 않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주)젬텍과 같이 숨은 저력을 가진 의료기업을 많이 발굴해 대구경북첨복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 이제 의료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려면 대구경북 첨복단지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젊은이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