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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건설기계·부품산업 거점도시로 키운다

- 경산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건설기계기술센터 개소 -

2012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왼쪽부터 정병윤 경산시장권한대행부시장, 김관용 도지사,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일 오후 4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최요한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경환 국회의원,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과 지방의회,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이하 “경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산센터(센터장 신대영)는 ‘2020년 세계 건설기계산업 3위 진입’을 비전으로 건설기계‧부품 시험․평가,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기술 지원 등 국내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책사업(지경부)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12~’19, 8,851억원)사업과 융복합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11~’15, 301억원)도 센터가 총괄 주관한다.

또한 경산센터는 2014년 에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일원 「건설기계특화단지」 내에 설계지원센터와 시험평가센터를, ’15년에는 종합실차시험장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기술개발을 위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지면 건설기계부품의 설계․개발․시험․인증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국내 건설기계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건설기계‧부품 기업의 경비절감과 신제품 개발부터 형식승인 까지 시간 절약으로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친환경․고효율․지능형 기술 등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부품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생기원,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간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및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 건설기계‧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기획, 건설기계 특화단지 조성, 기업유치 및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화단지 내 민자로 추진되는 기업 전문단지(998천㎡/6,690억원)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건설기계 특화단지 추진단』을 발족하고,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 조기 개발과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부터 경산시, 경자청, 생기원 등 관련기관으로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 격주 마다 회의를 개최(10회)하여 건설기계특화단지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기업유치 등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문제들을 협의․조정해 오고 있다.

나경환 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산을 세계적 건설기계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인력과 시설을 전진 배치 하였으며,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경산센터 개소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경산센터는 대구가톨릭대 최요한관(2층)에 연구실, 회의실, ‘건설기계 특화단지 추진단’ 등 160평 규모의 업무공간을 갖추고 사업추진에 본격 나선다.

연구인력은 현 12명에서 연내 20명, 2014년 까지 최대 50명 까지 증원할 예정이며, 설계지원센터와 시험평가센터가 완공되는 2014년경에 특화단지 내로 완전 이전하여 본격적인 시험․연구기능과 기업 근접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뿌리산업 기술, 융․복합 생산기술 등 산업현장의 실용화 기술 개발 및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출연 연구기관으로 현재 1,400여명(박사 389명)의 인력과 전국에 7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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