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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경북북부지역 포럼’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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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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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경북 영주시 소재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한국노총 경북북부지역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지역시민단체,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영주고용노동지청 등 노사민정협의회 관련단체 1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경북북부지역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북북부지역 포럼에서는 한국노총 경북북부지역지부(의장 채영섭)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 지역시민단체, 자치단체장, 영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신길) 등 노사민정협의회 관련단체가 함께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근로시간 줄이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문을 채택하여 노사양보와 배려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특히,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이날 포럼에 참석하여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노사의 기득권 양보 및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정부는 노사가 협력하는 기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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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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