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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시.군 처음, 자전거 ‘살림길’에 선정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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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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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올바른 자전거문화 확산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자전거’살림길‘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살림길」선정 사업에 구미시 일대 자전거 길이 전국 시․군 처음으로 시범선정 됐다.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된 구미시 일대 자전거 길은 생활형 살림길로 인동 9호 광장에서 광평동 수출탑(9.13km/양방)까지 근로자들의 자전거 출퇴근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 자전거 전용도로와 동락공원 자전거 전용도로(5.2km/양방향)구간, 여가형 살림길로 건강과 레저 활동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42km/편도)이다.
자전거 ‘살림길’이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살림’의 탈것이며 ‘살·림’(Spoke & Rim)의 두바퀴가 만든 ‘자전거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달려가는 길’을 말하며, 전국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전거 길에 대해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살림길’운동본부)이 현장과 서류 심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 한다.
‘살림길‘ 선정에 따른 선정식은 오는 8월 11일 오전 10시 구미보에서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서 전달 및 구미보에서 낙단보까지 (37.4km/왕복) 축하 자전거 대행진 등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자전거 ‘살림길’은 ‘자전거 길’과 자전거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적극 활용되고, ’살림길‘로 선정된 자전거길에 대해서는 주변 역사, 문화, 볼거리, 먹거리 등과 구미시 자전거정책을 언론매체, 영상물, 홍보책자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된다.
자전거 길에 대한 ‘살림길’ 선정은 자전거 타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미시 자전거 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구미시 자전거 ‘살림길’을 찾을 것이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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