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7 | 오후 11:06:4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에 뿌리내린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발굴

- 市․대구상의, 창업 30년경과․고용인원 30인 이상 제조업체 접수 -

2012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지나고, 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구3030기업’을 찾고 있다.

『대구 3030기업』선정은 일찍이 대구에서 뿌리내리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인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향토 기업을 아끼고 기업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

올해는 8월 10일까지 대구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신청서(www.daegu.go.kr)를 받는다. 9월 중에 서류심사와 적격 여부 조회, 대구광역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소기업인 대회장에서 지정서를 수여한다.

『대구 3030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본사가 대구에 있고, 공고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사업한 기간이 30년 이상 경과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 중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에 속한 기업이어야 한다.

30년 이상 경과했더라도 기업명 및 기업주가 모두 변경된 기업이나, 스타기업 또는 3030기업 등으로 이미 선정된 기업, 산업재해․공정거래 위반․체납 등의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제외된다.

『대구 3030기업』으로 지정되면 대구광역시장,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된다. 또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시에서 운용하는 경영안정자금 대출 우대, 시 주관 및 지원 공모사업 평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과 함께 기업주에게는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에서 우수 기업인의 예우를 받게 된다.

『대구 3030기업』은 지역에서 장기간 기업 활동을 해 온 향토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행한 이후 2010년까지 98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새로운 투자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의 기업을 대구로 끌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뿌리내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해 온 향토 장수기업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인정감을 부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의성군,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