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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엑스코와 대구시설관리공단(대구사격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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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컨벤션과 관광콘텐츠 연계를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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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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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엑스코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오후 대구사격장(북구 금호동 소재)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상호 공동 발전을 이루기로 합의하였다.
양 기관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시회, 회의 등에 참가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대구의 관광컨텐츠 중 하나인 대구사격장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제 참가자들을 위한 방문객 관광프로그램으로 적극 추천, 개발키로 하였으며 엑스코 행사 참가자들이 사격 프로그램 참가시 특별할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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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협약체결은 지역의 전시컨벤션산업과 관광컨텐츠 연계를 통해 국내․외 행사유치시 대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며, 실제로 엑스코의 유치 마케팅 환경 강화와 대구사격장의 이용객 확대를 도모함으로서 지역 기관들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모범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엑스코의 대구문화 및 관광자원 알리미 역할 강화의 일환으로, 확장이후 전시컨벤션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강화를 통해 유치경쟁력을 키워나가고자 함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체결식 직후 엑스코 임직원들은 실제 대구사격장에서 체험을 통해 사격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하고 향후 전시․컨벤션 유치 및 운영시 적극적인 홍보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선수 및 일반인을 위한 사격시설을 완비하고 2008년 개관하여 지역의 대표적 생활스포츠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구사격장은 이제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력한 콘텐츠를 장착하게 되었다.
이진근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간 대구사격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었는데, 이번 엑스코와의 협약 체결로 인해 한층 가속화된 홍보효과와 방문객 증대로 이어지리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밝혔으며, 박종만 엑스코 대표는 “앞으로 사격장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內 주요 시설들과의 연계로 전시컨벤션산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기여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엑스코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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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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