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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 개소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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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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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에서 1,500여권의 책을 비치하여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양객을 위한 피서지 문고와 환경안내소의 문을 열고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무료로 책을 대여해 주는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1417 피크시간대 전기덜쓰기 범국민캠페인을 전개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여름철 전력부족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쓰레기와 캔, 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재생비누를 나눠주는 등 여름철 피서지 자연정화와 생활주변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수하계곡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안내 서비스 및 기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양군새마을회는 문고회원과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면서 휴양객들에게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소설, 신간도서 등의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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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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