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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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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우려 식품 취급 업소 283개소 점검, 6개소 행정처분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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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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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절기를 맞아 아이스크림, 얼음 등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하절기 위해 우려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성수식품 수거검사와 위해 우려 식품 취급업소 합동점검을 했다. 총 283개소 점검결과 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를 의뢰한 76개 품목에 대해서는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진단서 미필 4개소, 제품 유통기한 경과 1개소, 식품 보관기준 위반 1개소의 총 위반업소 6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또 집단급식소 신고 대상이 아닌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하고 급식소 관리 체크리스트 및 스티커(6종)를 제작 배포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개학철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와 4월 행락철 청소년수련원,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2회 시행해 위반업소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8월에는 또 한 차례 합동점검과 하반기 개최되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위생업소 사전 안전점검을 하는 등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이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의 준수와 조리음식은 3시간 이내에 섭취를 완료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인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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