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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회사가 당신을 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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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 TRUCK이 대구 도심을 뚫으면서 진실을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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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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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나요? 담배회사가 당신을 낚고 있다는 사실을!' QR 코드를 스캔하면 진실을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회사의 마케팅 고발’을 홍보하기 위한 옥외 홍보 활동으로 대형 5톤 트럭(TRUTH TRUCK)에 조형물과 메시지를 담아 전국을 순회하는 금연 캠페인을 한다.
TRUTH TRUCK은 5일 08:30 ~ 19:00까지 대구 전역을 순회하게 된다. 오전에는 직장인의 중심 지역인 MBC 네거리와 범어역 등에서 운영되고, 점심시간 및 오후 시간에는 대학교 등지를 찾는다. 늦은 오후는 문화거리인 동성로 일원에서 젊은 층에게 담배 회사의 진실을 알리게 된다.
트럭에 래핑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담배 회사가 청소년을 유혹하고 담배가 해롭지 않는 것처럼 홍보하는 진실의 영상물을 볼 수 있다.
특히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도심을 지날 때는 30분 정도 정차해 관내 보건소와 합동으로 금연 안내서를 배부하며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이벤트로 트럭의 사진을 찍어 금연캠페인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최신 태플릿 pc도 준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담배회사의 마케팅 상술을 제대로 아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구시도담배 없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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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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