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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한 삶 “청춘은 60부터!”

- 대구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 -

2012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청춘은 60부터!”가 선정돼 사회적 교류단절, 우울증 등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시행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이용권을 지급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07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대구시에서 18개 분야 6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아동 10개, 장애인 4개, 노인 3개 분야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회서비스다. 현재 지역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더불어 홀로 생활하는 노인 수가 60세 이상 어르신의 34%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지역독거노인 관리 정책을 사회서비스로 수행할 필요성을 인식해 “청춘은 60부터!”의 사업을 신청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60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의를 통한 노인성 질환(치매 등) 건강검진과 재가방문을 통한 건강코칭 서비스,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새 친구 새 인연 맺기 서비스,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소셜라이프 서비스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삶의 질에 직접 접근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중순부터 주소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고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반참여 희망자 등의 순위로 우선 선정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사업시행으로 중앙정부의 독거노인정책에 더해 지역의 잠재된 복지수요를 끌어내는 것은 물론, 지역 독거노인의 건강, 여가, 사회적 친구 관계 형성의 종합 관리 서비스로 ‘손에 잡히는 복지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 출신의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등의 서비스 제공기관 인력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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