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1 | 오후 08:37:2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건사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불법 채권추심 대부업자 및 조폭 등 42명 검거

2012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활동을 전개하여 불법 채권 추심한 무등록 대부업자 및 폭력조직 조직원 2명 등 총 41명을 검거하여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8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금융권의 정상적인 대출이 어렵고 급전이 필요한 안동․예천․포항지역 재래시장 영세상인 및 경산․경주지역 다방여종업원 등 피해자 778명을 상대로 2,794회에 걸쳐 약 79억원을 대부해 주면서 연 41~2,005% 고율의 이자를 받고, 채무자를 협박하는 등 불법 채권 추심한 혐의이다.

경찰은 뇌경색으로 입원 치료 중인 채무자에게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 찾아가 협박하고, 심지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급전을 빌려 쓴 예천에 거주하는 부부가 ‘사채 돌려막기’를 하다가 사채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동반 자살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신용불량자 및 급전이 필요한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점을 악용하여 고율의 이자를 수수하여 서민 경제생활을 더욱더 어렵게 만드는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경북도, 난임 시술비 무제한 지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

봉화군,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농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예천군, 2025년 상반기 교육

상주 6·25 참전유공자 ‘나라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