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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전국 실업 볼러 스트라이크 열전 돌입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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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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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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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방영주)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가입된 남자 9개팀, 여자 13개팀 등 모두 22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실업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인 7일과 8일은 공식연습경기와 볼 검사가 실시되며, 9일 개인전, 10일 2인조전, 11일 3인조전과 5인조전, 12일 3인조전과 5인조전, 13일 5인조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은 개인전 남녀 상위순위 10명이 벌이는 마스터즈 경기와 남녀 3인조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남녀 3인조전 결승전 경기를 mbc sports+ TV에서 생중계 방송을 할 예정이어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전통문화의 고장 안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201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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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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