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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제11회 전국 아마 격투기 선수권대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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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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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제11회 전국아마 격투기선수권대회가 격투기동호인과 가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일 구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생활체육회(회장 최호근)와,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격투기연합회(회장 박명복)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열한 번째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최고의 무예를 지닌 선수800여명이 다양한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는 화합과 경쟁의 장을 마련한다.
격투기는 유도, 태권도, 복싱, 레슬링, 우슈, 킥복싱 등의 종목의 장점을 융합해 놓은 무술로 열정적이고 활동성을 추구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에 격투기 동호인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격투기 종목의 보급과, 확산은 물론 생활체육의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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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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