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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 보고, 문화공연도 즐기고, 행운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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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맞아 가요 콘서트, 색소폰 연주, 윷놀이 등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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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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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형마트 등 의무 휴업일인 둘째 일요일(6. 10.)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 유치를 위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판매 행사를 벌인다.
대구 최대 시장인 서문시장에서는 30년 동안 휴무일로 지정돼 온 둘째, 넷째 일요일을 첫째, 셋째 일요일로 변경하고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일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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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남신시장에서 남녀씨름 대회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우선 대구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전, 추억의 가요 콘서트, 민속춤,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과 장바구니 증정 게임, 온누리 상품권 최다 보유자 선발 시상 등을 한다.
봉덕신시장에서는 아케이드 준공식 및 가수 공연의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행운을 잡아라’ 행사로는 서문시장의 온누리 상품권 최다 보유자 즉석 선발 게임, 경명시장의 윷 던지기로 모, 윷이 나올 경우 60명에게 5천원 권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남신시장은 상인회와 주사위 게임에서 고객이 이길 경우 20명에게 5천원 권 온누리 상품권 증정, 동구 동서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5천원 권 온누리 상품권 증정 행사를 한다.
9개 시장에서는 No Margin 행사를 한다. 중구 서문시장에서는 이불․화장지․라면, 동구 방촌시장에서는 건고사리, 남구 봉덕신시장에서는 채소 등 농산물, 북구 경명시장은 잡곡과 계란을 노마진으로 판매한다.
또 칠성원시장은 계란, 수성구 신매시장에서는 1점포에서 1개 품목, 달서구 와룡시장은 멸치, 달성군 현풍시장은 계란, 메추리알을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노마진으로 판매한다.
북구 팔달신시장에서는 지난 5월 둘째 일요일 행사에 많은 고객이 몰렸던 채소 단돈 100원 판매행사를 이번에도 하는 데 상추, 무, 시금치, 배추 각 200단(개)에 한해 각각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2개 시장이 특가판매 세일행사를 한다. 북구 칠성시장에서 닭갈비, 서남신시장에서 잡곡을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점포별, 품목별 세일도 6개 시장에서 한다. 동구 동구시장, 방촌시장, 서구 신평리시장, 북구 동대구신시장에서 라면․미역, 수성구 신매시장, 달성군 현풍시장에서는 건어물, 명태, 멸치를 5~50%를 세일한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의 신선한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 등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전통 시장에서 장도 보고 각종 행사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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