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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안동 이야기보따리 풀어 헤친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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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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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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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7일 오전 11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2012년 한국국제관광전’행사에 참가하여 전통문화유산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관광안동을 집중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외 500개 기관이 참여하고 12만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만이 간직한 고유한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도산서원, 병산서원과 전통고택체험,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를 홍보한다.
특히 초․중․고 주5일제 수업 및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단순한 시각적 관광에서 벗어나 가정, 사회, 학교에서 채우지 못한 부분을 수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인성을 스스로 길러 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담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체험여행’ 안내책자를 배부 하여 홍보하고, 6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말에 열리는 「락」, 「사모」, 「부용지애」, 「왕의 나라」 고품격 산수실경 뮤지컬 공연 홍보로 일상에 지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안동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탈춤따라 배우기, 하회탈 만들기, 안동한지체험, 안동문화 알리기 퀴즈 등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실시하고,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산약(마),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찜닭 등을 특색 있게 홍보 전개하고 시식, 시음행사도 함께 실시하여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 국내 우수 박람회를 통해 역동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홍보에는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우리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금번 여름휴가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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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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