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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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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내정보통신학교 학생, 교사 등 36명 다부동 전적지 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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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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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부동 전적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는 지난 7일 학생, 교사, 소년보호위원 등 36명이 다부동 전적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순국 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확고한 국가관을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교육의 일환이다.
또한, 호국사적지 참배에 이어 제2석굴암을 찾아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독창성을 체험하고 민족적 자긍심 고취하기 위한 문화유적 탐방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권❍❍(19세)군은 “이 곳 다부동에서 군인만이 아니라 경찰,민간인, 학생 등이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역사적인 자리인 것을 알았으며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이경호 원장은 “학생들이 지금의 내가 있기 전에 나라를 위해 수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느끼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되었다“라며 "항상 자신을 앞세우기보다 나라와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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