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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희망드림네트워크’ 발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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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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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역의 강력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피해자를 돕는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및 사례관리를 위한 ‘희망드림네트워크’ 발대식이 8일 오전 11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북북부지역 관련기관인 경북북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원스톱센터, 경북청소년지원센터,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가정폭력관련상담소, 소백가정문제상담소, 샘물가족상담센터,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안동지역자활센터,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안동시주민생활지원과, 영주시 사회복지과, 봉화군 주민복지과 등 민, 관 총19개 기관 대표자 및 담당 실무자가 참여했다.
또한 네트워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자문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장준호 검사가 운영 실무는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신택 사무국장이 맡기로 하였다.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용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의 연계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튼튼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범죄피해자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리는 네트워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조재연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를 위한 법과 제도,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일선 실무자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여기관실무자들을 격려를 하였다.
희망드림네트워크는 지역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서비스 및 사례관리 기능을 담당하며 지원 사례에 대한 연구 분석 등으로 지원기능을 강화 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에서는 피해자의 지원이 의뢰되면 통합지원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 경제, 의료, 법률, 신변보호, 주거, 취업 지원을 하게 되며 범죄피해 회복이 되거나 사회복지시스템 지원을 받을 때까지 사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범죄피해자 지원관련 담당 기관이 법무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검찰청, 경찰청, 각 지자체 등으로 되어 있어서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지원관리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제 지역의 모든 범죄피해자 지원 유관 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일의 진행을 지역의 관련기관이 자발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더욱 주목 받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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