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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출자.출연기관 비리근절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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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및 임직원 120여 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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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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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각종 비리에 대한 근절대책의 하나로 6월 12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18개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과 임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특별교육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김범일 시장 및 감사원 허철행 감사관이 출자․출연기관 비리근절을 위한 훈시 및 특강을 한다.
「반부패․청렴실천결의대회」는 (주)엑스코 등 18개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등 간부급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생한 비리로 실추된 시민들의 신뢰를 다시금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금품 등 향응 수수 근절, 행동강령 위반 등 도덕성 해이, 예산의 투명한 집행 등 5개 실천항목을 결의하고 김범일 시장이 채택한다.
결의대회 후에는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윤리관 및 비리척결을 위한 김범일 시장의 강도 높은 훈시가 있다. 이어 「비리근절 및 청렴 의식 제고」라는 주제로 감사원 허철행 감사관이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사례와 잘못된 정책결정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교육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앞으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감찰은 물론 성과 평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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