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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우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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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시니어클럽 백세기획사업단 최우수상, 동구청 및 동구노인복지관 으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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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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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 5,000여 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단 종합평가 결과, 달서시니어클럽 백세기획사업단이 최우수상을, 동구청 및 동구노인복지관이 으뜸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돼, 6월 12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2012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 참여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는 우수한 사업단, 수행기관, 지자체를 선발해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포상 및 해외연수 등의 기회를 마련해 수행기관의 사기를 진작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달서시니어클럽 백세기획사업단’은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 사업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기획․인쇄사업단으로 6명의 어르신이 직접 현수막, 명함, 명찰 등을 제조․인쇄․배송해 연간 8천만 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으뜸상(우수 지자체 및 우수 수행기관)으로는 대구의 45개 수행기관(구․군 포함)중 동구청과 동구노인복지관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동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강사 파견사업, 노인도우미 파견사업, 자연사랑지킴이 유용미생물 활용사업 등 6개 사업단(공익형 2, 교육형 2, 복지형 2)에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성실히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이 평가된다.
그 밖에 우수상에서는 공공분야에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중구 근대골목에서 해설안내를 하는 ‘중구시니어클럽’의 골목문화해설 사업과 재래시장 이용 홍보와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동구시니어클럽’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수상한다. 시장형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25여 개) 택배사업을 하는 ‘북구시니어클럽’의 업무대행서비스 사업단과 ‘남구시니어클럽’ 해피홈헬퍼 사업단(간병, 산모가사도우미)이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 받는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저소득 노인 위주의 공공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 외에도,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하고 다양한 교육․복지형 일자리 발굴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앞으로 시장형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민간업체 취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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