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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예품대전 대상 송명수 씨 '차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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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에 신금자, 이영희 씨의 '천연염색 한지사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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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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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31회 대구광역시 공예품 대전'에서 금속공예 분야의 송명수 씨가 출품한 '차받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차받침은 복합재료를 사용해 금속의 강함과 나무의 부드러움, 차받침의 기능과 전통문양을 잘 조화시켜 디자인해 친근감과 옛 멋을 표현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전통미, 디자인,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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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1회 대구공예품대전 대상> | ⓒ 경북제일신문 | | 금상으로 선정된 “천연염색 한지사 가방”은 천연염색한 한지 견사와 면사를 사용해 우리의 고유한 전통 매듭과 길쌈 짜기 기법을 융합해 단아한 한국여인의 원숙미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돼 선정됐다.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 이번 공예품 대전은 총 55작품이 출품됐다.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특선 13, 입선 14 등 총 39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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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1회 대구공예품대전 금상> | ⓒ 경북제일신문 | | 시상식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열리며, 우수작은 이날부터 6월 17일까지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특선 이상 작품 25점은 오는 9월 서울 COEX에서 열리는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대구시 대표작품으로 출품할 예정이며,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생산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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