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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추경으로 예산 6,262억 원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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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추가경정예산 679억 원 편성, 14일 의회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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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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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2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5,583억 원보다 679억 원이 늘어난 6,262억 원 규모로 편성해서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502억 원, 지방교부세․재정보전금 증액분 14억원, 국‧도비 163억 원으로 마련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4,700억 원보다 498억 원(10.6%)이 증가한 5,198억 원, 특별회계가 당초예산 883억 원보다 181억 원(20.5%)이 증가한 1,064억 원이다.
김천시폐기물처리시설사업특별회계가 신설됨으로써 특별회계 증액 규모가 일반회계 증액규모에 비해 커지고, 김천시 전체예산은 2011년 1회 추경에 이어 6천억 원대를 넘어섰다.
이번 추경은 특별회계 전출금과 국도비보조사업에 대한 매칭 등 법정 의무적 경비를 우선 편성하고, 도시계획도로개설 39억 원,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건립 부담금과 부지매입비 36억 원, 2012년 새해 시장 읍면동 순방시 시민들로부터 건의된 소규모주민숙원관련사업 28억 원 등 지역발전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추경예산안 제출에 앞서 “통상 3~4백억 원대 추경규모가 올해엔 재산매각과 특별회계 신설로 전례없이 커졌다”며 “늘어난 재원을 낭비하지 않고 경상적 경비 증액은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개발과 주민편익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문화관광, 환경보호, 사회복지, 농업, 국토및지역개발 등 각 분야의 효율적인 재원배분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편성방향을 설명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달 21일부터 개회되는 김천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6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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